문춘단 의원, 2016년 성평등 포럼 토론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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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 의원, 2016년 성평등 포럼 토론자로 나서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3.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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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정책 발전방향 모색하는 젠더 거버넌스 제안자로 활동
▲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

[시사매거진]양성평등기본조례 시행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지난 4일 순천에서 열린‘2016년 성평등 포럼’에 참석했다고 강진군이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군 의원, 교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기본조례가 양성평등정책에 가지는 의미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토론자로 나선 문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이자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자치단체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문 의원은“양성평등이란 역차별 여성정책으로 오해되고 있으나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여성 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의회 문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현재 3년째 활동해 오고 있으며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문화 조성, 지역정책 평등참여, 여성역량강화, 여성 안전정책 운영 등 젠더 거버넌스 전문가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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