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9일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시니어클럽에서 풍수해ㆍ폭염특보 발효 등 계속되는 여름철 주요 재난위험으로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취약계층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취약계층 119안전캠프는 도봉시니어클럽 이용자 및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심정지) 발생 시 대응(CPR) 방법 안내, 온열질환(일사병, 열사병 등) 위급상황 대처법 및 행동요령, 여름철 생활안전사고 예방관련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지난 12일에도 도봉구의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취약계층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