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복합시설 건설사업의 성능위주설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분야 전문가들이 설계 단계부터 안전진단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피난 안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검토하는 제도다.
소방서는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복합시설 건설사업으로 지하7층 지상 49층의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축관련 성능위주설계 신고서가 접수되어 설명회를 통해 화재진압 작전상 위해요인 및 소방활동상 필요한 사항 등 검토, 성능위주설계 심의·결정 「보완」사항에 대해 사전검토 의견수렴, 성능위주설계 심의 가이드라인 반영사항을 검토했다.
조원호 예방과장은 “건축물의 화재 예방과 피난 시스템 등을 철저히 확인ㆍ평가해 건축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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