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먼저, 아우 먼저’, 의좋은 형제의 일화로 이름난 충청남도 예산군은 넉넉한 인심과 정,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도시다. 세계 슬로시티협회가 선정한 112번째 슬로시티로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느림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쉼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특히 예산군의 명소 예당호는 드넓고 잔잔한 호수의 편안함과 포근함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일출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예당호는 사진 동호인들의 필수 출사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그 중심에 위치한 예당레이크하우스는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황대수 대표는 “예당의 아침은 물안개로 시작됩니다. 예당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예당레이크하우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변하는 예당의 참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고 주변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예당레이크하우스는 예당관광지 내의 조각공원, 생태공원, 의좋은 형제마을과 광시한우와 7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대의 온천테마파크, 덕산스파캐슬까지 15분 내에 닿을 수 있다. 또 1,000년 고찰인 덕숭총림 수덕사, 대목장의 숨결이 묻어나는 한국고건축박물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혼이 서려있는 충의사, 충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용봉산 등 근거리에 명승지와 관광지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적합하다.

‘예당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예당레이크펜션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실속형 펜션으로 주차장, 농구장, 족구장, 야외 바비큐 시설, 실외 수영장, 골프 스윙연습장이 구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마당 정원에는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등 봄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펜션 뒷산에 짙어지는 녹음과 함께 수많은 들꽃들이 피어나 계절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정원과 수영장에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고 봄과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낚시터 예당호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펜션 객실에서 예당호를 내려다보면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상을 잊은 강태공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예당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붕어와 잉어를 비롯해 뱀장어, 가물치, 동자개, 미꾸라지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은 물론 겨울철 얼음낚시도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예당레이크하우스로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