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낮은 법률서비스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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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은 법률서비스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4.02.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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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저변에 깔려야 문제해결 가능”

하루가 멀다 하고 불거지는 사건사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이라고 한다. 경제 위기와 함께 기본적인 윤리가 붕괴되면서 서민들의 삶의 무게가 더욱 고달프게 느껴지는 듯하다. 이러한 때 서민 가장 가까이에 있어야 할 것이 바로 ‘법률서비스’이다. ‘법’이라하면 왠지 너무 멀고 낯설게 느껴지는 서민들, 하지만 정작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직한 법의 울타리이다.

진정성 있는 법률서비스로 지역민의 마음 열다

▲ 이병길 변호사는 “살다보면 막히는 문제들, 힘든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변호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원칙과 상식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고, 거시적인 안목과 긴 호흡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법률사무소인 법무법인 평정 이병길 변호사는 법과 지역민들의 최접점에 있는 인물이다.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산시의 현안을 꿰뚫고 있는 이 변호사, 그는 가장 먼저 지역민과 법과의 벽을 허무는데 집중했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진정성으로 소통함으로써, 이곳은 문턱 낮은 법무법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법무법인 평정은 이병길 대표변호사를 비롯, 김남형 변호사와 정진경 변호사, 이명일 변호사가 풍부한 법률 지식과 정보, 능력있는 실무진과 인적 네트워크로 뭉쳐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법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다가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법무법인 평정의 첫 번째 미션이 실행되었다. 이는 바로 ‘문턱 낮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 그래서 단순하고 간단한 법적 절차에 대한 문의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직원과 사무장이 즉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의뢰인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변호사 부재 시 사무장이 1차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변호사가 재검토함으로써 의뢰인들의 상담효과도 배가 된다. 이것이 바로 문턱 낮춘 법무법인 평정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이병길 변호사는 “살다보면 막히는 문제들, 힘든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변호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원칙과 상식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고, 거시적인 안목과 긴 호흡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법률자문 경험으로 행정 분야에 정평
법의 테두리 안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그는 천생 변호사다. 그는 모든 분야에 있어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특히 행정 분야 법률서비스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 분야는 너무 광범위하고 특유한 이론이 많아 법학도가 어려워하는 분야 중 하나, 그래서 의외로 행정 분야의 경험이 많은 변호사들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07년부터 안산시 법률자문관으로 임용되어 안산시 공무원들의 자문을 담당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행정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특히 법률자문을 하면서 안산시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법률적으로 해결한 경험도 풍부해 행정 분야에 있어 그의 인지도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살고 있는 도시에 기여하는 성과도 올렸다. 안산시 광장 건축과 관련된 안산시와 한국전력의 다툼이 있었는데 ‘광장을 만들면서 옮긴 지장물의 이설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에 관한 사건이었다. 안산시는 1심에서 15억 원가량의 배상을 떠맡게 되었다. 이때 이병길 변호사가 항소심을 맡아 소송을 진행한 결과, 일부 승소해 9억 원가량의 환수에 성공했다. 변호사로서의 자부심과 동시에 안산시민으로서의 주인의식도 느낄 수 있는 사례였다.
그는 “법조인은 단순한 법 지식을 넘어 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저변에 깔려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상 낮은 곳을 살피고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또한 그는 “법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심적으로 쓰여야 하고 소모적인 소송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사람과 법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을 하고, 수구초심(首丘初心)으로 사회정의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년 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앞에 법무법인 평정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의뢰인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기 때문이다.

▲ 2년 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앞에 법무법인 평정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사랑의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의뢰인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해 노력
이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친 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법무법인 구성원으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2년 전 법무법인 평정을 설립하기까지 그가 늘 지녀왔던 생각은 “가장 중요한 것은 로펌의 규모가 아니라 의뢰인과의 소통, 그리고 변호사의 자질과 노력이다. 또한 단지 의뢰인이 아니라 내 가족, 내 부모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사건을 접해야 최상의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이었다. 변호사는 법률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의뢰인과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는 소양을 갖춰야 하고 법률사무실을 잘 경영할 수 있는 자질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야 의뢰인들은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변호사는 동료 변호사들과 뜻을 모아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법무법인 평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형사사건 중 어려운 법정 공방 끝에 억울한 피고인의 무죄를 이끌어 냈을 때, 그리고 민사, 행정, 가사 사건 등 여러 소송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방향의 판결이 내려질 때, 의뢰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의 고생은 씻은 듯이 없어지고 보람과 사명감만이 남는다”라며 자신이 변호사가 된 것에 항상 감사한다고 했다.
합리적인 사고와 열정적인 마인드로 지역민들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이병길 변호사. 그가 꿈꾸는 것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이다. 자신의 노력이 그 사회를 향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의뢰인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인간사랑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법의 울타리로 안아주는 이병길 변호사의 진정성이 사회 속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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