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소로 2-22호선 등 3개소에 21억 투입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해 상면사무소와 상동천 제방을 연결하는 상면도시계획도로 소로 2-22호선을 길이 123m, 폭 8m로 확장함으로서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2016년부터 8억5천만원을 들여 조종국민체육센터에서 플러스마트 후문과 연결되는 길이 120m, 폭 8m인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 2-52호선을 개설해 농협하나로마트, 플러스마트, 조종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도로교통 순환에 편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37호선 맹호어린이집 앞에서 현3리 마을회관까지 길이 52m, 폭 8m인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 2-55호선 개설공사도 2016년 6월부터 2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주민 조 모씨는(남.47세)씨는“그동안 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목적지를 앞에 두고 주변으로 돌아가야 하는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 확 트였다”며“교통흐름이 빨라지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 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시도로 개설구간을 확장할 예정”이며 “도로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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