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천적곤충생산 작목반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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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천적곤충생산 작목반 간담회’ 열려
  • 성장미
  • 승인 2017.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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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적곤충생산 작목반 간담회
[시사매거진]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친환경농가로 구성된 ‘천적곤충생산 작목반’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작목반은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실시한 ‘천적곤충생산과정‘을 수료한 친환경농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천적연구팀과 협력해 천적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및 활용하고 있다.

이날 경북대친환경농업연구센터 기술개발연구부 이경열 교수는 그동안의 실적, 운영과정상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 했으며 특히 천적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브랜드화 추진 및 작목반원의 증가로 연구센터 내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설확충문제 등 작목반원들간의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순식 군위군 부군수는 “지난 한 해는 친환경농업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위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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