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서비스는 산후조리 중인 시설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신고 출장접수 서비스를 제공해 관공서 방문에 따른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7월부터 시흥시에서는 관내 등록 산후조리원 4개소(중앙, 한나, 예진, 시화박)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출장접수 서비스를 시행한다. 산모들이 시설에 출생신고 예약 신청하면, 시 담당자의 출장 접수와 함께 출생에 따른 각종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출생신고 처리결과는 SMS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편리한 ‘찾아가는 출생신고 방문접수 서비스‘가 산모들에게 출산의 기쁨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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