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광종합토건 연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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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광종합토건 연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 성장미
  • 승인 2017.07.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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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전액 부담해 화장실 등 주건환경 개선
▲ 동광종합토건 연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시사매거진] 순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동광종합토건과 연계해 순천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광토건은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마음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과 여건 개선 사업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그 동안 경기도 지역 위주로 전개했으나, 순천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작년부터는 이신근 회장의 고향인 순천지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6월에는 순천시 서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송 모 씨(남,87세) 세대에 화장실과 욕실을 새로 설치하고 마루새시, 도배 장판을 비롯해 호우에 대비해 차양과 지붕홈통을 설치했으며, 오는 7일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신근 회장은 “우리의 작은 보탬이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충훈 시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광종합토건은 기업의 재능기부 뿐 아니라 불우청소년 학자금, 어려운 계층에 대한 생계보조금과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건설사로서, 13년째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 전국 각지 23가구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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