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해소·독거노인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기대

협의체는 이날 간담회를 갖고, 사업선정으로 확보된 긴급구호비 3,000천원과 특화사업비 3,000천원을 투입, 이른 바 ‘긴급 구호 및 어르신 뽀송이 배달사업’(약칭 긴급구호-뽀송이 배달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구호-뽀송이 배달 사업’은 생계 위기에 직면해있지만,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구호비를 지급하고, 아울러 거둥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의 이부자리를 세탁해 배달해주는 민관협력을 통한 체감형 복지의 일환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서순철 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이부자리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복지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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