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도시발전 위해 시민·의회·공무원 간 소통 강조

이날 특강에는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재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은 수원시민 하나하나의 힘”이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우리 시가 참된 발전을 이루려면 주민과 수원시의회·공무원 간 꾸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너나할 것 없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지속가능도시 열린마당’은 시민, 더함파크 입주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을 위한 지식·정보 교류의 장으로, 두 달에 한 번 명사(名士) 초청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열리는 ‘제4회 지속가능도시 열린마당’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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