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청주시가 청주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학 연구사업인 청주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청주학 시민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특강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에 박식한 교수진과 문화전문가들이 청주의 역사, 문화, 예술, 문학, 지리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청주학 시민특강은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지북동 소재의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첫 번째 강의로는 청주대학교 박호표 교수가 “관광산업！ 그 매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청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청주학 시민특강은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 문화유적답사 3회 별도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바쁜 일상으로 잊고 있던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청주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청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