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정림사지박물관 영상실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구성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혁신 및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혁신으로 직원 역량 배양 및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감, 소통,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반부패자정결의를 다지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공단 임·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청탁근절, 공단의 명예를 지키는 품위유지, 도덕적인 사생활 실천 등 4가지 목표를 다짐한 후 윤리강령 및 청렴의무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다.

첫째 날에는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문동규 강사의 청렴교육, 소통을 통해 경영의 새로운 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원준 강사의 조직 활성화와 갈등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의 행동요령,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됐다.

김양태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상호 신뢰와 소통으로 공단 발전의 기회로 삼아 고객과 군민에게 사랑받는 최우수 공기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