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무료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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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무료영화 상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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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무료영화 상영
[시사매거진]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무료로 상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 주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상영에 앞서 김교식 대신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용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매월 좋은 영화를 상영해 많은 주민들이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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