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제2회 사랑하기 좋은 날’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바로병원, ㈜석촌도자기, 경회루, 카페베네 숭의점, 드림오피스 제물포점, 랄랄155 등의 후원단체 20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색판 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단체 줄넘기, 계주, 닭싸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진행, 참가자들은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복지관에 대한 관심이 적었는데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해진다”며 “가족 행사가 매년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