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도움 필요한 70가구 방문해 이웃 사랑 실천

사랑의 화분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쿠르시아를 전달받으니, 항상 관심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해당 가정의 주민들이 화분을 가꾸면서 외로움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꽃향기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분기별로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계절에 따른 꽃이나 식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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