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 마사지 기술을 터득한 회원들은 9년 전부터 두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순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발마사지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중요하다.”며, “회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바쁜 농사일로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지만 앞으로도 짬짬이 어르신들을 찾아 노곤함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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