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6기 3주년 맞아 성과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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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6기 3주년 맞아 성과와 비전 발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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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시민을 생각하며 청원과 함께 한 11년간 소회 밝혀
▲ 민선6기3주년행사
[시사매거진] 김제시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3일 김제시청에서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기념사와 그간 취임 11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3주년 기념식_김제시민,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 전해
이날 기념식은 7월 청원조회와 병행 실시했으며, 식전공연(김제시립합창단, 그룹 휴먼스), 시상식, 축하 꽃다발 증정, 기념사 및 당부말씀, 청원 격려악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동조합 임원과의 간담을 통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전국 지자체장으로 무소속 최초 3선 연임에 성공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김제시민을 생각하며 걸어 온 지난 11년간의 성과를 통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실현이 도래하고 있으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김제역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참으로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 AI·구제역 등 가축 질병과 폭설·가뭄 등의 기후변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순간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김제시민의 지혜와 공직자의 역량으로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출입기자 간담회 통해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비전 밝혀
이건식 김제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민선4, 5기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6기 3년 동안의 김제미래 100년 대계의 청사진을 새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남은 1년, 함께 만들어 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민선6기 4년차의 우리시 현안과제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김제 100년 미래 비전》으로 “김제를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목표로 ‘6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남은 1년, 11년 전의 초심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은 “11년 전 김제시민께 약속드린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오직 김제시민을 생각하며 1,300여 공직자와 함께한 순간순간이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다.”며 소회를 밝혔고, “‘지금부터 시작이다.’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 남은 1년 동안 우리 김제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서의 새만금행복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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