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아이들의 놀이공간에서 예견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사고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작은 위해 요소에도 커다란 돌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바닥재와 놀이기구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를 통해 요 점검사항은 ▲놀이터 바닥재 손상 ▲ 놀이기구 파손 및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페인트 도색 및 볼트/너트 교체, 안전캡 설치 등 시설물 보수·보강 및 바닥재로 사용되는 모래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찾아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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