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민선 6기 취임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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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민선 6기 취임 3주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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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알찬 결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
▲ 박우정 고창군수
[시사매거진] 박우정 고창군수가 민선 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다짐의 날’ 행사에서 박 군수는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군정성과를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임기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6기 고창군정이 안정적이고 순조롭게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뚜렷한 목표 아래 공직자와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고 말하고 계속해서 오직 고창군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국도23호선(흥덕-부안)건설 등 미래를 여는 사통팔달의 SOC구축과 내륙자원, 해안자원, 문화자원을 연계·결합한 생태관광벨트 조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명품생태관광도시 완성, 6차 산업의 메카로 지속가능한 농축수산환경기반 조성과 지역의 고른 발전,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등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알찬 결실을 위해 군정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늘 주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화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군정을 추진해 온 박 군수는 그간 주민숙원사업 해결,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가꾸기, 생활 속 군민보호를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 등 주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과 고창군 발전을 위한 능동적 행정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고창군이 가진 복 받은 자원을 더욱 잘 가꾸고 다듬어 알찬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힘차게 뛸 것”이라며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며 사계절이 즐거운 ‘자연이 만들어 준 한국인의 본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늘 군민과 함께하며 진심을 다해 고창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다짐의 날 행사 후에는 고창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후 시설이용자들과 의견청취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수면 봉산마을 원광참살이 시설 방문, 상하면 귀농귀촌 세대와 흥덕면 갈곡천 지방하천정비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과 호흡하는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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