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감자’ 수확
상태바
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감자’ 수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랑의 감자 수확
[시사매거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6월 30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3월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고기동 170번지 일대 900㎡ 규모 감자밭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10kg짜리 100상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에는 배추를 심어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