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엄마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족사랑 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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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엄마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족사랑 캠프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7.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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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우리가족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통의 기회 제공
▲ 가족사랑 캠프
[시사매거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가정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와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똑똑(talk knock)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이미 지난달 24일과 25일 엄마와 함께 1박 2일로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첫 시작을 진행했다.

캠프내용은 공감리더찾기, 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족포토 퍼즐만들기, 가정헌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게 즐기며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청소년행복연구소의 서남식 소장을 초빙해 가족소통을 위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소통을 나누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캠프에 이어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같은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프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용은 1인당 15,000원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www.guriyouth.or.kr)을 통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족 티셔츠와 소정의 참가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수련관 조성민 청소년 지도사는 “캠프를 통해 엄마와 자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통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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