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안성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대상

이번 단속은 안성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처리과정의 적법성,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음폐수 적정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하절기 대비 악취저감 대책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제품에 대한 유통현황 조사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불법투기와 하천 오염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윤태광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하절기 악취저감을 유도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