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읍은 3일 오전 7시부터 남녀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성주군청에서 농협주유소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30여 명 및 읍사무소 직원 20여 명 등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잡초도 함께 제거했다.

성주군의 최대 역점 시책인 ‘친환경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불법 소각·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정선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이 2015년부터 매월 초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루 5분！ 새성주 출발 시가지 청소’에 자주 참여하게 되면서 클린성주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여해주신 대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청소로 시가지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클린성주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