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활용품 및 자연 소재로 천연종이끈 브로치, 페트병 정리도구, 공공 나비 만들기, 손수건 염색, 종이 만들기, 바다유리 목걸이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들은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생태공예를 통해 자원 재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한편 공동 작품을 만들며 사회관계와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원하는 대로 작품을 완성해감에 따라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며 교육에 참여했다.
생태공예에 참여한 아동들은 “손수건이 제 마음대로 염색이 됐어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보석처럼 예뻐서 신기해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의 소감을 말했다.
전명선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공예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져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품 제작을 통해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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