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동두천시는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단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2017년 복지서비스자원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복지자원서비스 안내서는 총 211쪽 분량으로 공공자원, 지역사회 민간자원 등 중앙부처와 동두천시청, 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일자리 △주거지원 △일상생활 △보건의료 △정신건강·심리정서지원, △돌봄·요양, △보육·교육 △문화·여가 △권익·법률 등 9개 분야로 분류했으며 1,000여개의 서비스 내용을 수록해 지역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시에서는 제작된 안내서를 각 부서와 공공기관, 보건소,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했으며,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www.ddc.go.kr/) 에도 e-book으로 게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