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에는 자원봉사로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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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에는 자원봉사로 알차게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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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시사매거진]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주말프로그램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힘든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전문적인 봉사일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달 첫째 주는 나눔주머니 만들기와 신나는 빵굼터활동, 둘째 주에는 장애인식교육과 나눔교육, 셋째 주는 재능나눔활동 및 공작놀이, 넷째 주는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한 프로그램 당 3∼4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쿠키나 빵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과 장애인 기관에 전달하는 신나는 빵굼터 활동, 정신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활동은 수년째 지속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회별 10∼40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과 학생은 매주 프로그램에 한해 상시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를 희망하지만 평소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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