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방문해 탑동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50여 명과 함께 텃밭에 모여 명아주 가지치기를 하며 효사상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살아있는 현장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의 지도 아래 팔을 걷어붙인 학생들은 정성어린 손길로 명아주 작업을 함께 했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창수면 주민자치위원 분들과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효장수 지팡이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효사상을 고취하고, 자연을 학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장경원 불현동장은 “효 장수 지팡이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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