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해부터 가정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훈육의 방법으로 체벌을 당연시하는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작년 사업 진행 결과를 토대로 캠페인의 발전적인 방향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심석중학교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은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해 예방적 차원의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 시민은 전화(031-590-8213)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nyjfc.family.net.or.kr)를 참고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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