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협의회는 관계기관 공무원, 수자원공사, 학계 전문 자문단 30여 명이 참석해 조류처리 기술 정보공유와 정수장 운영관리 협조 사항 및 조류대응태세 구축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다.
지자체 관계 공무원은 정수장별 자체 조류제거 기술과 건의·협조 사항에 대한 안건을 위주로 논의했으며, 수자원공사와 학계 자문단은 상수원 내 조류생성 원인과 유해성 조류의 동향 등 기술적 지표를 중점으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관계자는 “우리시 상수원의 경우 올 들어 조류경보가 발령된바 없으나,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우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협의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최적 운영으로 녹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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