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21일 3주간 집단급식소 225개소 위생 점검 나서

이번 점검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구청 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존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여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교육 실시하고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윤철호 동남구 위생청소과장은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