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우즈베키스탄어)로 제작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이용해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및 한국의 쓰레기종량제 문화 등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4월 동상동 외국인거리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내 기업체 중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이코리아산업(주), 청룡산업(주) 2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외국인근로자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에도 김해시 청소과에서는 외국인근로자가 일하는 기업체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쓰레기분리배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방문기업체와 협의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시 종량제봉투(20리터,월4매,2,400원)를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국식 쓰레기배출문화가 낯선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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