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봉평면대, 6.25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개최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가보위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주민들의 호국의지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평면 지역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25명, 황인주(대령) 대관령부대장, 최원석(중령) 평창대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효영 봉평면대장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신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군 제36보병사단는 지역 내 어렵게 살고 있는 6.25 참전용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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