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안산시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로부터 기탁 받은 기부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학습공간을 갖기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14명에게 책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0월 출범해 나눔 공동체(자원네트워크), 희망을 만들어가는 나눔 공간 등 지역주민에게 보다 가까운 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후원사업의 전달을 도와준 관내 가구점 소낭구(대표 윤찬수)는 책상 1점, 의자 1개를 후원해 기부사업에 동참했다.

허진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책상 지원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기탁 받아 시행하는 첫 번째 기부사업으로, 앞으로도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으며, 특히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