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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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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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대상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6월 28일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2차 장애예방을 위한 낙상사고 예방,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한 골밀도 측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직후 이상소견에 대한 상담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의 보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교육 이외에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재활치료프로그램·자조모임·취미활동프로그램·나들이프로그램·보조기구 대여사업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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