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교통장애인협회 군산지회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2차 장애예방을 위한 낙상사고 예방,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한 골밀도 측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직후 이상소견에 대한 상담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의 보건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교육 이외에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재활치료프로그램·자조모임·취미활동프로그램·나들이프로그램·보조기구 대여사업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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