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안전관리 직무교육으로 2시간동안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응급처지 및 화재예방교육, 제공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북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은 필수 8시간 교육훈련을 받아야 하나 교육장소가 전주 등 타시·도에 집중 돼 있어 거리 및 시간상 문제로 교육이수에 어려움이 있다는 서비스제공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시가 자체로 실시한 교육이어서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제공인력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상, 하반기 1회씩 제공기관 제공인력을 위한 교육을 시 자체로 실시해 교육여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제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아동 및 노인학대, 직장 내 성폭력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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