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올해 6번째인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해 지역에서 생산된 수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페어는 ‘다형다색-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이 모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실뜨기에서 창안해 핸드메이드의 특징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했다.
전국 164개 공방과 지역소재 4개 대학의 공예 관련 학과가 참여하며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공방관’ ▲새롭고 신선한 수공예품을 소개하는 ‘대학관’ ▲지역 무형문화재, 공예명장 등 명인의 숨결이 가득한 ‘공예명인관’ ▲지역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공예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전국 4대 공모전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품을 접할 수 있고, 명인의 공예품 제작 시연과 전문가에게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