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23일 시흥시 신천동 신천 야외무대에서는 시흥 윈드오케스라와 함께하는 ‘신천 달빛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신천고등학교 댄스 동아리과 올드 팝송 공연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신천 달빛음악회’는 2017년 주민참예예산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신천 달빛음악회’ 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오후 7시 30분에서 9시까지 신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5월에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으며, 오는 7월에는 ‘힐링’, 9월에는 ‘자연’, 10월에는‘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