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 성주를 주제로 한 전문작가의 사진전

<성주의 재발견 STORY 1 - 삶이 축제다>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성주군에서 촬영한 축제 사진과 지역 명소 사진 500여점(액자40여점, 인화사진 500여점)으로 성주생활문화센터 내에 마련된 색다른 전시 공간을 활용해 재밌는 구성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촬영은 전문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용극 작가가 참여를 했고, 사진전에 들어갈 캘리그라피 글씨는 지역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정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를 한다.
사진전 오픈 당일에는(6.28. 14:00) 사진엽서 무료제공과 함께 작가가 직접 방문객의 인물 사진을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도 하게 되는데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성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과 인물들이 담긴 사진전을 통해 인문도시 성주의 모습을 재발견 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중에 <성주의 재발견 STORY 2 - 성주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2차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인문도시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며 성주군의 협력으로 3년간 (2016∼2018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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