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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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거행
  • 이명수
  • 승인 2017.06.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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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600여 명 참석
▲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시사매거진] 성주군은 26일 오전 11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참석해,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김점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6.25전쟁이 일어난 지 67주년이 되는 해로써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전쟁 1세대의 주역과 함께 관내 중·고 학생들이 참석해 6.25전쟁의 아픔을 전 할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며 성주군의 참외 수입이 작년보다 훨씬 뛰어 넘어 삼오시대가 조기에 실현 될 수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성주군의 재정이 높아지면 참전용사들에게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며 관내 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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