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포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이 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최고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이를 통해 각 센터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공감하며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12개 팀으로 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댄스, 요가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밸리댄스부터 40대에서 70대 순수한 주부들로 이루어진 “요가나르샤”팀 등 창작력이 뛰어나고 협동심이 부각된 다수작품들로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두레농악과 댄스가 함께 어우러진 하성면 “ing하성두레댄스”, 우수상은 큰북으로 난타를 시원하게 두드린 대곶면 “보름달”, 김포정명1260년을 맞아 우아한 춤사위와 한이 어우러지는 한국무용을 선보인 운양동 “흥돋음무용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9월 2017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출전이 부여돼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