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15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군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수 노사연, 베이스 나운규, 소프라노 김현정 등 공연과 안보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욱환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동시에 군민이 화합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군청 내 국가유공자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호국보훈의 달 홍보 현수막 게첨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