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영천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3위의 쾌거를 달성한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청도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체육회 주관으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청도군선수단 해단식'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온누리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 우승기 및 우승배 전달, 유공자 표창, 케익 절단식, 건배제의, 만찬,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대회 상위에 입상한 6개 경기단체(육상트랙 2위, 테니스 2위, 배구 2위, 유도 2위, 태권도 2위, 농구 3위)에 대해 우수상을 수여하고 우수지도자 2명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청도군체육회장 이승율 군수는 종합3위의 쾌거를 달성한 임원 및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는 청도 군민의 화합된 힘과 체육인 모두의 열정의 결과로써 내년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청도군의 저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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