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목) 노인종합복지관 1층 카페에서 350여 명 어르신을 모시고 강릉원주대학교과 연계하여 가정의 달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흥겨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준비된 다과를 대접하고, 강릉원주대 한국어학당의 ‘외국인과 함께하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댄스, 노래, 기타연주 등)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성산 산불재해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임시 대피소로 사용되는 등 계획 일정보다 늦은 감이 있으나,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흥겹고,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만들 계획이다.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즐거운 여가활동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무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